가스가 누출되었을 경우, 전기기구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 가스 사용 후에는 점화콕크와 중간밸브를 함께 잠궈야 한다.

1. 도시가스 가스 사용 전 : 환기

• 가스레인지에 점화를 하기 전에 가스가 새는 곳이 없는지 냄새가 나지 않는지 항상 확인한다. (양파 썩는 냄새)
• 가스가 연소 할 때는 많은 공기가 필요하므로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 시킨다.
• 가스레인지 주위에 불이 붙기 쉬운 물건(빨래, 식용유 등)은 가까이 두지 않는다.
• 가스레인지에 불이 붙지 않은 상태로 휴즈콕크가 열려있을경우 가스가 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잠금상태로 유지한다.
• 가스레인지 위에 큰 솥을 올려서 사용할 경우 불이 벽면으로 퍼져서 화재의 위험성이 있으니 유의한다.

2. 가스 사용 중 : 점화 확인

• 점화용 콕크 손잡이를 천천히 돌려 점화시키고 불이 붙었는지 꼭 확인한다.
• 바람이 불거나 국물이 넘쳐 불이 꺼지면 가스가 누출될 수 있으므로 사용중에는 불이 꺼지지 않았는지 자주 살핀다..
• 불완전 연소 시 공기조절장치를 움직여서 파란 불꽃 상태가 유지되도록 하고, 불꽃 상태가 주황색일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가스레인지에 이물질이 없도록 청결을 유지한다.
• 가스레인지 위에 장시간 불을 붙일 경우(빨래 삶기, 곰국 끓이기 등)와 베란다에 설치되어 있는 가스레인지 사용시에는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가급적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한다.

3. 가스 사용 후 : 밸브 잠금

• 가스 사용 후에는 점화콕크와 중간밸브를 함께 잠궈야 한다.
•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가스계량기 전단 메인 밸브까지 잠궈야 안전하다.

4. 평상시 : 누출점검

• 호스와 연소기의 이음새 부분과 호스에서 가스가 새지 않는지 비눗물 등으로 수시로 점검한다.
• 가스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가스계량기 지침이 회전하는지를 확인한다.
• 호스가 연소기의 불꽃으로 인하여 손상되거나 직사광선 등에 의하여 노화된 호스는 즉시 교체하여야 하며 호스길이는 3m이내가 안전하다.

5. 화재 및 가스 누출 시 : 응급처치 및 신고

•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밸브(중간밸브, 계량기 밸브)잠금 후 소방서(119)로 신고하여 주시고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다.
• 가스누설시에도 신속하게 밸브(중간밸브, 계량기 밸브)잠금 후 도시가스(1577-8181)로 신고하여 주시고 특히 전기기구를 On/Off 시 스파크 등으로 위험하오니 주의한다.

6. 가정 등 일반 사용시설에서 가스가 누출되었을 경우

• 가스냄새로 가스가 새는 것을 발견하면 먼저 연소기의 점화콕과 중간밸브, 용기밸브를 잠궈서 가스공급을 차단하고, 창문과 출입문을 등을 활짝 열어 누출된 가스를 밖으로 몰아내고 신선한 공기로 환기 시킨다. LPG의 경우에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방바닥으로 가라앉으므로 침착히 빗자루 등으로 쓸어내듯 환기를 시켜야 한다.
• 급하다고 환풍기나 선풍기 등을 사용하면 스위치 조작시 발생하는 스파크에 의해서 점화되어 폭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기기구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
• 판매점ㆍ도시가스지역관리소, 소방서(119)애 연락한다. 
•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에서는 이웃에 알려서 도움을 받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 이렇게 한 후, LPG 판매점이나 도시가스 지역관리소에 연락하여 필요한 조치를 받고 안전함을 확인한 후, 다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