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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대한 속담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읆는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The sparrow near a school sings the primer.
무식한 사람도 어떤 일이든 오래보고 듣게되면 자연히 견문이 생긴다는 뜻이다.
개도 서당에서 삼 년 동안이나 살다 보면 시 한 수 정도는 따라 외울 수 있다는 말이다.
무식한 사람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지내다 보면 자연히 견문이 넓어진다는 뜻이다.
무슨 일을 하든 오랫동안 반복해서 보고 들으면 자연히 그 일을 할 줄 알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서당에서 삼 년 동안 살면서 매일 글 읽는 소리를 듣다 보면 개조차도 글 읽는 소리를 내게 된다는 뜻이다.
누구든지 어떤 분야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그 부문에 오래 있으면 잘할 수 있다는 말이다.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유사한 속담
1. 당구 삼 년에 폐풍월
- 어떤 부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도 그 분야에 오래 있으면 그 영향을 입어 얼마간의 지식을 갖게 된다는 말
2. 독서당 개가 맹자 왈 한다
-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도 늘 보고 들은 일은 능히 할 수 있게 된다는 말
3. 맹자 집 개가 맹자 왈 한다
- 무식한 사람도 오랫동안 보고 들으면 자연스레 견문이 넓어진다는 말
4. 산 까마귀 염불한다
- 산에 있는 까마귀가 절에서 염불하는 것을 하도 많이 보고 들어서 염불하는 흉내를 낸다는 뜻으로, 무엇을 전혀 모르던 사람도 그 부문에 오래 있으면 제법 따라 할 수 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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