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 대한 속담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읆는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The sparrow near a school sings the primer. 무식한 사람도 어떤 일이든 오래보고 듣게되면 자연히 견문이 생긴다는 뜻이다. 개도 서당에서 삼 년 동안이나 살다 보면 시 한 수 정도는 따라 외울 수 있다는 말이다. 무식한 사람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지내다 보면 자연히 견문이 넓어진다는 뜻이다. 무슨 일을 하든 오랫동안 반복해서 보고 들으면 자연히 그 일을 할 줄 알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서당에서 삼 년 동안 살면서 매일 글 읽는 소리를 듣다 보면 개조차도 글 읽는 소리를 내게 된다는 뜻이다. 누구든지 어떤 분야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그 부문에 오래 있으면 잘할 수 있다..